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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골프 라운딩 준비물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겨울철 야외는 매우 춥습니다. 
준비 잘못했다가는 18홀 내내 달달달 떨면서 다녀야 됩니다. 
심한 경우 심한 오한이 오기도 하고 특이 나이가 좀 있으시면 저체온증으로 고생하시기도 합니다. 
몸이 경직된 상태에서 스윙하다가 부상을 입기도 합니다.

겨울골프 준비물
겨울골프 준비물

 

추운 겨울 라운딩 필수 준비물

 

● 핫팻, 핸드워머, 양손장갑
올바른 그립과 부상방지를 위해 항상 손은 따뜻하게 관리하셔야 합니다. 
손이 얼면 먼저 그립 감각이 떨어집니다. 
또 임팩트 시 전달되는 타구감도 좋지 않기 때문에 피드백에 예민한 프로 골퍼는 손끝을 녹이는 데 전력을 다합니다. 
벙어리장갑이나 핸드워머 속에 핫팩을 넣어두고 이동 시 착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그립을 잘 잡으면서 따뜻하고 건조한 손을 유지하는 겨울용 장갑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립도 차가운데 손까지 꽁꽁 얼어 잘못뒤땅이라도 치는 순간에는 부상입을 확률이 높습니다.

● 티
티박스가 꽝꽝 얼어서 박히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삼발이 티나. 고무티 가지고 나가서야 합니다.
40mm~50mm까지 조정이 가능합니다. 

겨울골프 준비겨울골프 준비
겨울골프 준비

 


● 컬러볼
겨울철 라운딩을 하시다 보면 가끔 그늘진 곳이나 언덕에 눈이나 서리가 내린 곳이 있어서 흰색공은 찾기가 힘듭니다.
공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흔한데요 이때 컬러볼을 쓰시면 눈에 잘 띄고 찾기고 쉽습니다. 
노란색 공은 겨울 필드 환경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색이기 때문에 잎이나 서리 중에서 발견하기가 더 쉽습니다.

● 공 2개 휴대
골프공 두 개가 한 개보다 낫습니다.
차가운 골프공은 따뜻한 공만큼 멀리 날지 않으니, 두 개의 공을 사용하세요. 각각의 공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고, 다른 공을 최대한 따뜻하게 유지하세요. 
라운드 하는 동안 공을 인위적으로 가열하지 않는 한 규칙위반이 아닙니다.
번갈아 가며 골프공을 치는 것은 겨울 라운드 동안 골프공을 따뜻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무릎담요, 롱패딩
카트 이동시 칼바람이 들어와 매우 춥답니다.

● 방한의류, 모자
옷은 여러 겹으로 입는 것이 좋습니다. 
보온 티셔츠, 보온 속옷, 스웨터, 그리고 가벼운 바람막이 바지를 입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그렇다고 너무 많이 껴 입으면, 스윙에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머리와 목 주변은 신체의 온도를 가장 많이 빼앗기는 곳입니다. 
꼭 귀까지 덮는 방한모 준비하세요.
넥워머는 플레이 중간에 벗지 않아도 되고 스윙에 방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골퍼들 사이에서 편리한 아이템으로 꼽힙니다. 

 

겨울 라운딩 시 행동 요령

 

 


준비물을 챙기고 골프장에 도착해서 라운딩 할 때, 아래의 방법을 사용하시면 좋은 컨디션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골프 부상 방지겨울골프 부상 방지
겨울골프 부상 방지



● 골프장에 먼저 도착해 따뜻한 물로 샤워
겨울 필드에서는 몸을 웅크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근육이 평소보다 굳어 부상의 염려도 커집니다. 
평소보다 일찍 골프장에 도착해 따뜻한 물로 오래 샤워를 하면 몸이 잘 풀리고, 부상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간단한 팁 같지만 따뜻한 물로 몸을 예열한 뒤 스트레칭 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확실히 개선되는 점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 계속 걸어라
가능하다면, 카트를 이용하기보다는 걷는 쪽을 택하세요. 얼마나 많이 걷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몸이 따뜻해지는 것에 놀랄 것입니다. 
많이 걸음으로 인해서 몸의  근육이 이완이 되어, 스윙의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어깨 스트레칭을 통해 아크를 늘려라 
겨울철에는 옷이 두꺼워지기 때문에 스윙이 작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추운 날씨에 몸이 움츠러들면 제대로 된 스윙 을 할 수 없습니다. 
스트레칭으로 워밍업을 하는 것은 부상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스윙 아크를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카트에서 내려 바로 빈 스윙을 하지 말고 어깨를 포함한 상체 근육을 스트레칭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겨울골프 방한 준비용품겨울골프 방한 준비용품
겨울골프 방한 준비용품



● 펀치샷 사용
펀치샷은 칼바람이 부는 날 공을 낮게 띄우면서 거리와 방향을 맞출 수 있는 컨트롤 샷입니다. 
탄도를 낮추기 위해 평소보다 공을 한두 개 정도 오른쪽발 쪽으로 둡니다.
타깃을 향해 클럽을 던진다는 생각으로 샷을 끝내며, 임팩트 때 힘을 다 뿌렸기에 굳이 피니시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관절이 경직돼 있을 때는 무리한 풀스윙은 부상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니 4분의 3 스윙 크기의 펀치샷을 구사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그린을 직접 공략하는 것보다 4~5m 앞에 떨어뜨려라 
딱딱한 그린에 공이 떨어지면 곧장 그린을 튕기고 그린을 넘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를 할 때는 무조건 굴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로프트가 큰 웨지를 고집하지 않고 아이언이나 하이브리드 등을 이용해 러닝 어프로치를 하는 것도 겨울 골프에서 승리하는 방법입니다. 

● 쓸어 치는 샷
얼어붙은 땅을 찍어 치면 부상으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찍어 치는 샷으로 인해 참담한 뒤땅과 부상을 겪기보다는 세이프샷에 집중하는 것이 낫습니다. 
쓸어 치는 노하우를 먼저 터득하는 게 겨울 골프를 즐기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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