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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플레이어"는 골프 용어 중에서 잘 알려진 용어는 아니지만, 아마추어 골퍼 중에서 높은 수준의 골프를 치려고 노력하고 경기 중에 경쟁하는 것을 즐기는 골퍼를 가리킵니다.
각 홀을 ‘보기’로 홀아웃 한다면 스코어는 90 (72타 + 18홀) 타 이며, 그래서 통상 이 스코어 정도를 적어내는 골퍼를 보기 플레이어라 부릅니다.
90타 정도의 스코어를 내기 위해서는 드라이버 샷의 경우에는 페어웨이 적중률이 50% 이상이어야 합니다.
페어웨이 샷은 그린 적중률이 30% 이상이어야 하며, 어프로치 샷은 그린 주변에서 공을 홀컵 가까이 붙여서 퍼팅 횟수를 줄일 수 있어야 합니다. 퍼팅은 라운드 당 40개 이내로 치는 수준이어야 합니다.
즉, 90타 정도의 스코어를 내기 위해서는 샷의 정확도와 거리 조절 능력이 필요하며, 그린 주변에서의 어프로치와 퍼팅 능력이 중요합니다.
페어웨이 적중률을 50% 이상으로 높이기
드라이버 스윙의 정확도를 높입니다.
드라이버의 스펙을 자신에게 맞게 조절합니다. 드라이버의 길이, 무게, 샤프트 강도 등을 자신의 체형과 스윙 스타일에 맞게 조절하면 드라이버 스윙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전략을 세웁니다.
티잉 그라운드에서 코스의 지형과 바람의 방향 등을 고려하여 볼을 떨어뜨릴 위치를 선택하고, 드라이버를 잡을 것인지 우드나 아이언클럽을 잡을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그린 적중률을 30% 이상으로 높이기
클럽 거리 확인
각 아이언 클럽의 거리를 파악하고 기록하세요. 클럽마다의 평균 거리를 알면 타겟 공략하는데 자신감이 생깁니다.
거리 판단 연습
다양한 거리에서 연습 그린을 활용하여 아이언 샷의 거리 제어를 향상할 수 있습니다. 아이언의 다양한 클럽을 사용하여 타깃에 공을 정확하게 떨어뜨리도록 합니다. 레이저 레인지파인더나 GPS를 활용한 거리 측정 기기가 도움이 됩니다.
백스핀 및 롤 아웃 연습
아이언 샷을 칠 때, 백스핀과 롤 아웃의 양을 조절하면 샷의 거리 및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백스핀과 롤 아웃은 골프에서 볼의 비행 및 이동을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백스핀 (Backspin)
백스핀은 공을 위쪽으로 회전시키는 회전 운동을 말합니다.
아이언 샷이나 웨지로 칠 때, 백스핀을 발생시키면 공은 공중에서 위로 스핀하여 더 높게 상승하고 그린에 더 부드럽게 떨어집니다. 이 스핀으로 인해 그린에서 공이 뒤로 물러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백스핀을 활용하면 그린에 더 미세한 터치로 공을 정확한 위치에 세우기 쉽습니다.
롤 아웃 (Roll Out)
롤 아웃은 공이 땅에 떨어진 후, 그린 상에서 얼마나 구르는지를 나타냅니다.
높은 롤 아웃은 그린에서 멀리 구르는 것을, 낮은 롤 아웃은 공이 그린에서 더 빨리 멈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롤 아웃은 그린의 경사, 높낮이, 스피드, 그린의 상태 등 여러 가지 요소에 영향을 받으므로 그린 상황을 잘 읽어야 합니다.
아이언의 스펙을 자신에게 맞게 조절합니다.
아이언의 길이, 무게, 샤프트 강도 등을 자신의 체형과 스윙 스타일에 맞게 조절하면 아이언 스윙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아이언 샷은 멀리 보내는 것보다는 계획된 지점에 볼을 정확히 보내는 것이 목적입니다.
핀 가까이 볼을 그린에 올리기
어프로치샷의 탄도를 조절하여 거리를 조절합니다.
어프로치샷의 거리는 스윙의 크기, 클럽의 선택, 스윙의 속도, 탄도 등을 조절하여 맞출 수 있습니다.
어프로치 샷을 잘 치기 위해서는 정확도와 거리 제어가 필요하며, 다음의 요령을 따를 수 있습니다
적합한 클럽 선택
거리와 그린 형태를 고려하여 적합한 클럽을 선택하세요. 보통 웨지나 갭웨지 등의 클럽이 사용됩니다.
그린 읽기
그린의 모양과 경사를 파악하여 어프로치 샷을 하여 볼이 정지할 위치를 결정하십시오.
경사가 불확실 하면 그린 주변 지형과 주변 요인도 고려하세요.
스윙 기술 연습
일관된 어프로치 스윙을 하세요. 어프로치 스윙은 짧고 콤팩트해야 하며, 팔과 몸을 함께 사용하여 공을 정확하게 타깃에 보내십시오.
신뢰와 집중력
어프로치 샷을 칠 때에는 자신에 대한 신뢰를 갖고 집중하세요. 긴장하지 말고 쉽게 퍼팅 가능한 거리에 볼을 보내는 것입니다. 어프로치 샷을 잘 하면 더 많은 버디 또는 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올 것입니다.
어프로치샷의 종류
어프로치샷은 칩샷, 피치샷, 로브샷 등이 있습니다.
칩샷은 공을 낮게 띄워서 그린 위에 올린 후, 공이 구르게 하여 홀컵 가까이 붙이는 샷입니다.
로프트가 적은 클럽(피칭, 갭 웨지)을 사용하며, 공을 오른발 쪽에 두고 핸드 퍼스트 자세를 취해 스윙합니다.
피치샷은 공을 높게 띄워서 그린 위에서 공이 거의 구르지 않게 멈추는 샷입니다.
로프트가 큰 클럽(샌드웨지, 로브 웨지)을 사용하며, 공을 중앙 또는 왼발 쪽에 두고 스윙합니다.
로브샷은 피치샷보다 더 높게 띄우는 샷으로, 공을 그린에 바로 세우기 위해 사용합니다.
로프트가 가장 큰 클럽인 로브 웨지를 사용하며, 공을 왼발 쪽에 두고 가파르게 스윙합니다.
퍼팅을 정확하게
퍼팅 횟수를 줄이는 것이 곧 스코어 개선입니다.
퍼팅 연습을 꾸준히 하면 자신만의 퍼팅 스트로크를 만들 수 있고, 볼이 굴러가는 거리와 방향에 대한 감각이 생겨 자신감이 커집니다. 퍼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그린 읽기, 집중력 그리고 일관된 퍼팅 스트로크가 필요합니다.
실제 라운딩 시 그린에 올라가면서 그린의 경사를 파악합니다. 그린의 상대적인 경사와 주위 지형을 고려하여 그린 상황을 판단합니다.
퍼팅 자세를 정확하게 유지하면 공을 원하는 방향으로 보낼 수 있고, 거리 조절도 용이해집니다.
일관된 퍼팅 스트로크를 유지하여 거리와 방향을 일관되게 제어하세요.
퍼팅할 때에는 조용하고 집중된 상태로 너무 강하거나 약하지 않은 적절한 힘으로 볼을 치세요.
퍼팅 시 자신의 판단과 결정에 신뢰를 가지고, 또한 자신의 스트로크에 자신감을 갖고 퍼팅을 하세요.
초보 골퍼에서 보기 플레이어로 업그레이드되었다면 본인은 골프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