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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 세일 계속~

히보니카 2024. 11. 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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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 구입
골프용품 구입



골퍼는 필드 나들이를 위해 준비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며, ‘신제품’에 대한 관심도 많습니다. 
온-오프라인 매장을 둘러보며 꼭 필요했던 장비를 고르고 구비하는 것도 골퍼들에게는 소소한 기쁨 중 하나입니다.

 

골프용품 구입시 미디어의 평이 주요함
골프용품 구입시 미디어의 평이 주요함

골프용품 가격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현실적 장벽이었던 부담스러운 가격표는 올해는 그나마 걱정을 조금 덜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코로나19 당시 꼭짓점을 찍었던 골프용품 가격은 완만한 하락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자주 바꾸는 드라이버 쪽이 두드러집니다. 
신제품 드라이버 기본가가 100만 원을 넘는 시기도 있었으나, 최근엔 소위 특주(특별 주문) 샤프트를 장착한 신품 드라이버를 제외한 기성품 가격대는 70~80만 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으로 발품을 팔면 보다 싼 가격에 신제품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퍼터나 웨지 역시 가격대가 코로나 시기 대비 10%가량 하락했습니다. 
‘없어서 못 사던’ 인기 제품을 이제는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을 정도로 물량도 넉넉합니다. 
아이언은 여전히 일부 인기 브랜드 신제품을 중심으로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지만, 드라이버나 퍼터, 웨지에 비해 오래 쓰는 채라는 점에서 차이는 있습니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골프용품 저렴하게 구매할 수 방법


골프용품 가격은 판매처, 이벤트, 할인 행사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시즌 오프 시기 활용: 골프용품은 주로 봄 시즌에 신제품이 출시되며 겨울 시즌이 끝나갈 무렵에는 지난 시즌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온라인 쇼핑몰 이용: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이트를 비교해 보며 적절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중고 거래 플랫폼 활용: 중고나라, 당근 마켓 등 중고 거래 플랫폼을 활용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 클럽 및 용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자신이 사용하던 골프용품을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진품 확인과정이 필수진품 확인과정이 필수
진품 확인과정이 필수


○ 대형 마트나 아웃렛 세일 기간: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대형 마트나 아웃렛에서 주기적으로 골프용품 세일을 진행합니다. 이때를 노려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 해외 직구: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를 하는 경우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나 A/S가 어려울 수 있고 수입 금지 품목에 해당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전문 매장 할인 이벤트: 골프용품 전문 매장에서도 시즌 오프 이벤트나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벤트 소식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시어 원하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단, 골프용품을 구매할 때는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과 성능도 고려해야 하며 자신의 체형과 스윙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입전 가격 비교는 필수 구입전 가격 비교는 필수
구입전 가격 비교는 필수

 

가격은 수요에 의해 결정됩니다. 

 


코로나 시기 골프 장비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던 것은 폭발적으로 증가한 골프 인구와 그로 인해 늘어난 수요의 영향이었습니다. 
최근의 가격 하락세는 이런 수요가 공급에 비해 떨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렇다 보니 온-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세일 기간’도 제법 길어졌습니다. 
연식이 지난 제품들도 있지만, 출시 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제품들도 눈에 띕니다.

올해도 신제품은 꾸준히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열기나 판매량은 예전 같지 않습니다. 
결국 누적되는 재고와 세일, 지지부진한 판매의 악순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실을 자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지 못한다면 골프는 예전처럼 소수를 위한 ‘마이너 스포츠’로 전락할 공산이 큽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산업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가격 합리화’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가격대가 아직 비쌉니다

 


모든 골프 산업이 한 덩어리로 움직입니다. 
호황과 불황이 사이클을 그리지만, 지금 닥치고 있는 현실은 양상이 사뭇 다릅니다. 
‘인구 절벽’이라는 피할 수 없는 구조적 악재가 예상보다 빠르게 골프 시장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여전히 골프 용품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이 대다수입니다. 
이런 비싼 가격은 용품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해외에 비해 턱없이 비싼 골프장 그린피나 레슨, 연습, 의류 등 기타 부대 비용도 마찬가지입니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반대로 가고 있는 골프 산업의 끝은 ‘장기 불황’일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 때 정점을 찍은 골프 산업은 완만한 하락 곡선입니다. 
호황 때 위기를 준비해야 한다는 말이 곳곳에서 들렸지만, 실질적인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골프용품과 라운딩비용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내려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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