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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고수 알아보기

히보니카 2024. 2. 1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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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고수
골프고수


연습장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필드에 나가면 준비 자세, 스윙, 골프클럽, 용품 등으로 골프를 이제 막 시작한 골퍼인지 오랜 구력으로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춘 골퍼인지 예상을 해볼 수 있다. 

 

고수는 다르다고수는 다르다
고수는 다르다

골프 고수를 꿈꾸자


처음 골프를 시작하는 골퍼라면 누구나 시간이 지나 ‘골프 고수’라는 타이틀을 꿈꾸며 프로 선수들의 스윙과 같은 스윙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섬세하고 어려운 스포츠인만큼 실력은 생각보다 늘지 않아 고수의 경지에 이르기도 전에 슬럼프를 겪게 되는 경우도 많다. 
재미로 시작한 운동이지만 몇 번 라운드를 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비거리에 대한 욕심과 좋은 스코어에 대한 기대가 생길 수밖에 없다. 
초반에는 연습장에서 연습할 때 자신의 스윙보다 주변 사람의 스윙을 지켜보게 되기도 한다. 
연습장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필드에 나가면 준비 자세, 스윙, 골프클럽, 용품 등으로 골프를 이제 막 시작한 골퍼인지 오랜 구력으로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춘 골퍼인지 예상을 해볼 수 있다. 
물론 100%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골프를 잘 치는 고수들은 그들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스윗스팟스윗스팟
스윗스팟

 

골프 고수의 특징들

 

스윗 스팟(Sweet Spot)에 동전면적의 볼 자국

 

골프연습장에서 샷 이후에 클럽을 들어 헤드를 확인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확인하는 부분을 스윗 스팟이라 부르며 클럽 페이스 중심으로 공이 클럽에 닿을 때 비거리가 가장 멀리 나가는 부분을 말한다. 
스윗 스팟에 볼 자국이 한곳에 집중되어 정확하게 남은 골퍼라면 대부분의 샷을 스윗 스팟에 맞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스윗 스팟에 정확하게 맞았을 때 가장 이상적인 타구가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클럽에 이런 볼 자국이 있는 사람은 고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임팩트가 들어갔다면 공의 방향과 비거리는 좋을 수밖에 없으며 자연스럽게 스코어에도 좋겠지요.

 

다양한 웨지
다양한 웨지

 

골프백 속에 웨지가 두 개 이상

 

웨지는 로프트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샷 거리를 제공하여 고수는 여러 개의 웨지로 짧은 거리부터 긴 거리까지 다양한 샷을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골프 코스의 디봇, 러프, 벙커, 해저드, 경사진 그린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골퍼는 특정 웨지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골프 고수는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웨지로 모든 상황을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합니다.
카트에 실려있는 골프백을 보게 되면 웨지가 몇개인지 관심 두고 보는 것도 작은 재미입니다.

 

얼라인먼트 스틱 상비
얼라인먼트 스틱 상비

 

골프백 속에 있는 얼라인먼트 스틱

 

얼라인먼트 스틱은 단순한 막대이지만 어드레스의 정렬, 볼의 방향성, 스윙 궤도를 확인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연습 도구입니다. 
이런 도구를 골프백 안에 가지고 다니는 골퍼라면 주기적인 연습은 물론 스윙의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즉시 교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골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고수 골퍼의 경우 얼라인먼트 스틱을 대부분 골프백에 가지고 다닙니다. 

 

연습 그린 사용

 

라운드 시작 전 보통 20 ~ 30분의 여유 시간이 있습니다. 
구력이 길고 라운드 경험이 많은 골퍼는 보통 라운드 전 연습그린에서 오랜 시간 동안 연습을 합니다. 
그린 스피드를 미리 느끼며 퍼팅감과 거리감을 확인하기 위해 10분 정도의 시간을 보냅니다. 
이때 느끼는 감각이 전반홀의 퍼팅 성적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풀스윙은 홀에 가서 스윙 순서를 기다리며 서너번 휘둘러 보면 됩니다. 

 

피할 수 없는 햇볕피할 수 없는 햇볕
피할 수 없는 햇볕

 

손목은 햇볕에 탄 자국

 

팔과 손등 사이 부분의 탄 자국으로도 골프 고수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라운드를 자주 나가면 옷과 장갑사이의 부분은 햇볕에 타게 됩니다. 
이런 골퍼는 최소 한 달에 몇 번씩 라운드를 나가는 고수라는 뜻입니다.

고수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고 많은 시간을 연습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시행착오를 거치며 실력이 쌓이며 이뤄지는 것입니다.
부러워할 대상이지만 본인도 레슨받고 연습하고 다듬어 나가면 어느덧 고수의 모습이 하나 둘 배어 나올 것입니다.
올해에도 즐거운 골프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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