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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와 페이드 샷
도루우와 페이드 비행



80대를 넘어 핸디캐퍼가 되기 위해서는 다소 어렵더라도 공이 오른쪽으로 휘거나 왼쪽으로 휘는 샷을 구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라운드를 하다보면 페어웨이가 심하게 휘거나 장애물이 있어 똑바로 샷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여러 번 옵니다. 
'평소 이러한 상황에 대응 할 수 있는 샷 연습을 해둬야지' 하는 마음이 또 생기며 적절히 대응 못한 본인의 게으름과 연습 부족을 탓하게 되지요.
드로우나 페이드 처럼 서로 상반된 샷들은 '수학 공식'처럼 치는 방법을 외워 두면 좋습니다.
상반되는 샷은 어드래싱과 샷을 하는 법이 정반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 한쪽 방법만 외운다면 다른 샷은 저절로 알게 되는 셈이죠.

드로우와 페이드다양한 구질
드로우와 페이드샷 스윙궤도


드로우는 '닫고 서야 합니다(CLosed stand)'를 기억하시면 됩니다. 

 

물로 클럽헤드는 목표에 직각입니다.
스윙은 자연스럽게 '인-아웃' 궤도가 되고 스핀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걸리게 됩니다.
왼발은 목표선에 직각으로 하고, 오른발은 약간 바깥(오른쪽) 으로 틀어줍니다.
그립을 더 약하게  잡습니다. 이는 릴리스가 더 적극적으로 되어서 클럽 페이스가 닫혀 맞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드라이버샷이라면 티높이는 더 높게 꽂습니다.
드로우 샷은 공이 목표지점의 우측으로 향해서 출발을 한 뒤 다시 왼쪽으로 휘어져 목표지점으로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훅 구질과 달리 공이 왼쪽으로 휘어 날아가지만 목표지점에 공이 떨어지기 때문에 미스샷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입니다. 

 


페이드는 '열고 서야 합니다(Open stand)' 를 기억하시면 됩니다. 

 

물로 클럽헤드는 드로우와 마찬가지로 목표에 직각입니다.
스윙은 자연스럽게 '아웃-인' 궤도가 되고 스핀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걸리게 됩니다.
왼발은 많이 열어 주고, 오른발은 약간 안쪽(왼쪽) 으로 틀어줍니다.

드로우외 페이드 셋업
드로우외 페이드 셋업


보셨죠? 가장 큰 차이점은 Closed stand로 서는지, Open stand로 서느냐입니다.


드로우와 페이드를 칠 때는 스윙의 속도와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너무 강한 스윙이나 빠른 속도의 스윙은 공의 방향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스윙의 적절한 속도와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상황에서 본인이 원하는 드로우나 페이드 기술이 제대로 들어갈 때의 쾌감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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