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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샷은 기술, 정확성, 터치의 독특한 조합이 필요하기 때문에 종종 골프에서 가장 어려운 측면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반면 벙커 샷은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적절한 기술, 클럽 선택 및 연습을 통해 그린 공략의 효과적인 샷이 될 수 있습니다.
벙커샷이 어려운 이유
가장 큰 문제는 자신감 부족입니다. 주말골퍼는 공이 벙커에만 들어가면 이미 1타를 잃었다고 지레 겁을 먹습니다.
이렇게 자신감 부족상태에서는 베스트샷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모래의 저항 : 모래는 골프공을 치는 데 저항을 주기 때문에 공을 멀리 보내기 어렵습니다.
● 방향성 : 벙커샷은 공을 정확하게 치지 않으면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거리 조절 : 벙커샷은 거리를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 라이 : 공이 모래 속에 묻혀있든 위에 놓여있든 공의 라이도 샷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벙커의 모래는 페어웨이나 러프와 다릅니다. 공을 깔끔하게 치는 것이 어렵습니다.
묻혀 있는 공을 모래에서 들어 올리려면 더 많은 힘이 필요한 반면, 모래 위에 있는 공은 쉽게 쳐내 페어웨이나 그린에 올릴 수 있습니다.
● 스핀 컨트롤 : 원하는 거리와 궤적을 달성하려면 벙커 샷의 스핀을 제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핀조절하는 게 페어웨이에서 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성공적인 벙커 샷에는 공이 닿기 전에 모래와 접촉하여 모래 쿠션을 만들어 공을 벙커 밖으로 들어 올리게 됩니다.
모래가 샷의 속도와 스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거리에 공을 치는 데 필요한 힘의 양을 측정하는 것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벙커샷에 대한 전문가의 관점
프로 골퍼들은 종종 벙커샷이 러프보다 상대적으로 쉽다고 말하지만, 이러한 인식은 그들의 경험과 기술에 뛰어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들에게 벙커 샷은 단순히 레퍼토리의 또 다른 샷일 뿐이며, 이를 일관되고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것입니다.
짧은 벙커샷을 할 때는 손목을 많이 써야 합니다. 스윙은 가파르게 올라갔다가 가파르게 내려오는 'V자 스윙' 느낌이 들 겁니다. 긴 벙커샷은 반대로 'U자 스윙' 느낌이 들면 됩니다. 그리고 손목도 되도록 쓰지 않는 편입니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벙커샷을 할 때 헤드 무게를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벙커샷의 테크닉
● 자세 :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평소보다 약간 넓은 자세를 취합니다. 이는 안정적 자세와 파워를 만들어 내기 위한 것입니다.
로프트를 높이려면 클럽 페이스를 약간 열어야 합니다.
공을 스탠스 앞쪽에 위치시키고, 안정성을 위해 발을 모래에 파십시오.
● 그립 : 클럽을 꽉 쥐고 어드레스 시 손이 공보다 앞에 있도록 하십시오. 이는 클럽페이스를 제어하고 클럽페이스가 모래 속으로 너무 깊게 파고드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스윙 : 얕은 클럽헤드 경로로 더 짧은 스윙에 집중합니다.
공 뒤에서 약 1~2인치 떨어진 곳에 모래를 치는 것을 목표로 하십시오.
부드럽고 제어된 스윙으로 샷을 가속합니다.
백스윙 시 손목 경첩을 사용하고 따라가세요.
거리 제어
백스윙과 폴로스루의 길이를 조절해 거리를 조절합니다. 더 긴 스윙은 더 많은 거리를 만들어냅니다.
벙커 샷의 거리 제어는 백스윙의 크기와 클럽 페이스가 모래 속으로 얼마나 깊이 있게 들어가느냐의 차이에서 나옵니다.
클럽 페이스가 더 깊을수록 거리가 짧고 더 높은 샷이 나오고, 클럽 페이스가 얕을수록 더 먼 거리에 더 낮은 샷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