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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맞이 골프채 교체

히보니카 2024. 4. 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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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 교체
골프 클럽 교체

 

주말골퍼의 클럽 교체 주기는 개인의 연습량, 라운딩 횟수, 신체적 변화, 스윙 변화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클럽 구성과 거리
클럽 구성과 거리

골프클럽을 새 제품으로 바꾸는 이유


성능 향상 : 새로운 기술과 소재를 적용하여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향상된 제품이 출시되기 때문입니다.
● 디자인 변화 :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기존 제품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취향 변화 : 개인의 취향이 변화하여 기존 제품이 더 이상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장비 노후화 : 오래 사용하여 장비가 노후화되어 성능이 저하되거나, 손상되어 사용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 경기력 향상 : 새 제품으로 교체함으로써 경기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유행 : 특정 제품이 유행할 경우, 이를 따라가기 위해 새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스윗스팟의 확대
스윗스팟의 확대

클럽의 교체를 고려해야 하는 경우


드라이버의 경우, 헤드의 페이스가 마모되어 반발력이 저하되거나, 샤프트가 손상되어 스윙 밸런스가 깨진 경우에는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교체 주기는 1년 정도가 적당합니다.
● 아이언의 경우, 헤드의 그루브가 마모되어 스핀량이 감소하거나, 샤프트가 휘어져 방향성이 떨어진 경우에는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교체 주기는 3년 정도가 적당합니다.
● 웨지의 경우, 그루브의 마모와 헤드가 손상되거나 변형되면 터치감이 나빠져 샷의 일관성이 떨어집니다. 보통 1년에서 2년 정도 사용하고 교체하는 게 적당합니다
● 퍼터의 경우, 헤드의 손상이나 변형으로 인해 터치감이 나빠진 경우에는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다른 클럽에 비해 교체 주기가 긴 편으로 4-5년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워와 스핀 적용
파워와 스핀 적용

사용시간이 적더라도 오래된 골프채의 문제점


성능 저하 : 골프채의 성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하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금속으로 만들어진 헤드나 샤프트는 시간이 지나면서 녹이 슬거나 변형될 수 있으며, 이는 골프채의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피팅 문제 : 오래된 골프채는 현재의 체형이나 스윙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골프채의 피팅은 개인의 체형, 스윙 스피드, 스윙 스타일 등에 맞게 이루어져야 하는데, 오래된 골프채는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지 않고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트렌드 변화 : 골프채의 디자인이나 기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합니다. 
따라서 오래된 골프채는 현재의 트렌드에 맞지 않을 수 있으며, 이는 골퍼의 만족도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안전 문제 : 골프채는 안전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오래된 골프채는 부품이 손상되거나 결함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사용자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시간이 적더라도 오래된 골프채는 사용에 앞서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수리나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의 장비교체 세계는 어떨까요?


새시즌 국내 일정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프로 골퍼들은 자신들에게 무기와도 같은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퍼터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조명받는 드라이버
2024년 조명받는 드라이버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드라이버와 우드, 아이언은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교체하는 선수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장비 기술은 매년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새 제품은 더 높은 성능과 정확성을 제공하며, 프로들이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새로운 클럽은 프로의 스윙 스타일과 경기력에 맞게 설계되어, 더 나은 성능과 제어력을 제공합니다. 
이는 프로들이 더 정확하고 일관된 샷을 칠 수 있게 해 주며, 경기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골프 경기는 경쟁이 치열하며, 프로들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최신 장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새로운 클럽을 사용함으로써 다른 선수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으며, 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웨지 각도와 거리
웨지 각도와 거리

웨지

 

14개 클럽 중 가장 집중해서 확인한 건 웨지입니다. 
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3개월 가까이 진행된 전지훈련을 소화하면서 웨지의 그루브(Groove)가 심하게 마모됐기 때문입니다. 
그린 주변과 벙커 등에서 사용 빈도가 가장 많은 58~60도 웨지의 경우 2~3개월마다 바꾸는 게 일반적이다.
그루브가 닳게 되면 날아 거는 거리와 스핀양이 달라져 경기력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새로운 웨지로 교체합니다.

퍼터 신뢰와 퍼팅연습
퍼터 신뢰와 퍼팅 연습

퍼터

 

웨지와 다르게 한 번 사용하면 은퇴할 때까지 바꾸지 않는 특별한 클럽도 있습니다. 
라운드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퍼터입니다. 
각 선수의 성적을 그린 위 플레이가 결정하는 만큼 퍼터 선택에 많은 공을 들입니다.
하나의 퍼터를 오랜 기간 사용하는 이유로 심리적인 편안함을 꼽았습니다. 
퍼터는 골프 클럽 중에서 가장 민감한 클럽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프로들은 자신의 손에 익은 퍼터를 선호하며, 새로운 퍼터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프로들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있어서, 퍼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퍼터를 선택하여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이 성적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클럽별 각도의 비거리
클럽별 각도의 비거리

구관이 명관이라 생각하는 골프채는?


일반적으로 신제품들은 구형 제품과 비교해 모든 면에서 뛰어납니다. 
특히 비거리와 관용성은 이전 모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죠. 
드라이버의 경우 스윗 스폿이 아닌 주변에 공이 맞아도 똑바로 날아가고 비거리도 최소 5야드 이상 더 나갑니다.
그럼에도 신제품이 아닌 구형 제품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편안함입니다. 
최신 기술이 집약된 신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어드레스 때 불편한 느낌이 들면 선수들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방향성 때문에 구형 제품을 사용하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드라이버들이 스핀량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된 만큼 구형 제품보다 거리는 더 나가지만 공이 원하는 만큼 휘지 않습니다. 
공략 지점이 달라지는 만큼 방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선수들은 신형이 아닌 구형 제품을 캐디백에 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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