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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비거리 늘리기
아이언 비거리 늘리기

어떻게 아이언 비거리의 중요성


아마추어 골퍼들이라면 다들 한 번씩 비거리를 어떻게 하면 늘릴 수 있을까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투자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드라이버의 비거리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아이언의 비거리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드라이버뿐만이 아니라, 아이언의 비거리가 늘어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 아마골퍼들은 7번 아이언을 얼마나 치고 있을까요?
장타자도 분명히 있겠지만,  보통 남자골퍼는 7번 아이언 기준 평균 140미터입니다.
​실제로 150을 친다고 해도 필드에서 그 거리를 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레슨시에도 '7번 아이언은 런이 거의 없다' 라고 말할 정도이니까요. 

아마추어 남성 골퍼의 아이언 비거리 예시
아마추어 남성 골퍼의 아이언 비거리 예시

 

아이언의 비거리가 크면 얻는 장점

 

아이언의 비거리가 증가하게되면  클럽도 짧게 잡고 공략할 수 있어 정확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클럽이 작아질수록 스핀 양이 증가하게 되고, 원하는 곳으로 볼을 올려놓기가 쉽기 때문이죠.
아이언의 비거리는 스코어를 줄이는 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아이언의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방법

스윙궤도 점검스윙궤도 점검
스윙궤도 점검

 

거리욕심 금물, 작은 스윙으로 리듬감 있게

 

아이언샷의 비거리를 늘린다고해서 과한 오버스윙으로 이어지는 것은 금물입니다.
자신의 스윙과 그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뒤땅이나 코킹이 풀리는 경우가 일어날 수 있고요.
이 경우에는 쓰리쿼터스윙이나 하프스윙을 다시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 선수들도 연습 시작에는 하프스윙, 쓰리쿼터 스윙으로 대회 도중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응단계를 거칩니다.
이 단계를 거치며 본인의 스윙을 점검하고 코킹이 풀리지는 않는지, 릴리즈와 타격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비거리를 내는 것에 욕심을 내다 보면 몸을 사용하는 스윙이 아닌 팔로 때리는 스윙을 하게 되기 쉽습니다.
이 경우에 그립이나 코킹이 풀려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비거리가 상당히 줄어버립니다. 
백스윙을 탄탄하게, 몸통을 회전시켜 리듬감있게 스윙해서 그립이 풀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립을 가볍게 하면 제거리 나옴그립을 가볍게 하면 제거리 나옴
그립을 가볍게 하면 제거리 나옴

 

그립은 가볍게

 

프로선수들이 오버래핑그립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주로 오버래핑그립이 주를 이루고, 타이거 우즈가 인터로킹그립을 사용해서 성적을 낸 이후에는 인터로킹그립을 사용하는 프로 선수들이 많습니다.
​어떤 그립을 사용해도 정답은 없지만,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자신이 스윙 할 때 더 편하고 잘 다룰 수 있는 그립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잘 다룰 수 있다면 베이스볼그립을 사용하여도 상관없습니다.

또한 그립을 잡을 때에는 가볍게 잡아야 합니다.
그립을 강하게 잡게 되면 몸에 긴장감을 주게 되어 근육의 유연성이 약해져 헤드스피드가 줄어들고 스윙 아크도 작아지기 때문이죠.
그뿐만 아니라 볼의 방향성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헤드무게를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스윙 시 리듬감이 떨어져 문제가 됩니다.

다운블로우로 치기다운블로우로 치기
다운블로우로 치기

 

다운 블로우로 치기

 

다운 블로우로 볼을 치면 거리뿐 아니라 방향성, 탄도 모두가 좋아집니다.

● 다운 블로우로 치기 위한 방법
 손목 각도 유지 : 백스윙 시 만들어진 손목 각도를 임팩트 시까지 유지해야 합니다.
☞ 하체 회전 : 다운스윙 시 하체를 회전시켜 클럽 헤드가 공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 시선 고정 : 임팩트 시 시선을 공에 고정해야 합니다.

● 이미지 트레이닝 방법
☞ 공이 땅속으로 파고드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 클럽 헤드가 공을 향해 내려가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 볼 앞쪽으로 디봇이 생기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안정적인 하체안정적인 하체
안정적인 하체

 

뒤땅과 탑볼 방지

 

아이언 샷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실수 두 가지는 뒤땅과 탑볼입니다. 
이 두가지 실수는 필드에서 부상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정확한 임팩트가 일어나지 않아 슬라이스나 비거리가 감소하게 됩니다.

뒤땅과 탑볼의 원인은 체중이동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손으로 먼저 다운스윙을 시작해 버리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이럴 때에는 스윙 시 몸을 고정시켜주어야합니다. 
바로 무릎 높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회전하면 무릎의 각도가 변하지 않아 방향성뿐만 아니라 몸이 수평으로 회전하게 됩니다.
어드레스와 백스윙, 피니시까지 이어지게 양 무릎을 고정시키면 항상 일정한 임팩트는 물론이고 아이언의 비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임팩트 시 무게중심 낮추기

 

임팩트 순간 무게중심을 낮추면 볼을 높게 날리면서도 비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정적인 타격감을 제공해 주고, 정확한 방향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스쿼트 동작이나 무릎 굽힘 연습으로 무게중심 조절 능력을 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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