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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골퍼의 경우, 어프로치 샷을 하나의 골프 클럽으로 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연습이 더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될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클럽을 사용하면 스윙의 크기와 리듬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중상급자가 아니면 정확한 샷을 하기 어렵습니다.
어프로치 샷에 많이 사용되는 골프 클럽
웨지 (Wedge)는 주말 골퍼가 어프로치 샷에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주로 50도, 54도, 58도 또는 60도 웨지를 사용하는데 이 클럽들은 짧은 거리에서 높은 각도로 공을 치는 데 쉬운 특성이 있습니다. 볼을 빠르게 멈추게 하고 원하는 거리와 방향을 제어하기에 좋습니다.
라운딩 시, 꼭 한 개의 클럽만을 고집할 수 없는 게 현실이죠.
어떤 클럽을 선택할지는 개인적인 선호도와 편의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클럽을 사용하든, 해당 클럽에 익숙해지고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프로치 샷을 할 때 사용할 클럽은 지형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공이 벙커에 빠졌다면 샌드웨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경우에는 목표와 지형에 따라 피칭 웨지, 갭 웨지, 샌드웨지 중에서 본인이 많이 익숙한 클럽을 선택합니다.
어프로치 샷의 거리
어프로치 샷의 범위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0~80미터 정도를 어프로치 샷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10미터 단위로 나누어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리에 따라 어프로치 샷의 스윙 크기는 달라져야 합니다.
따라서 10미터 단위로 스윙 크기를 조절하여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10미터 단위로 거리를 나누어 연습할 때는
스윙의 크기와 함께 체중 이동, 머리 위치 등을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
거리가 짧을수록 체중 이동은 적고 머리 위치는 고정되어야 합니다.
거리 측정 방법
그린 주변에서의 어프로치 샷은 정확한 거리 판단이 필요합니다.
100미터 거리말뚝 이용
거리 말뚝은 어프로치 샷을 칠 때 골퍼들이 그린까지의 거리를 추정하고 적절한 클럽 선택을 도와주는 중요한 표식입니다.
100미터 말뚝과 그린 사이에 있는 골퍼는 상대적으로 어느 쪽에 가까이 있나를 비교해 봄으로써 거리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거리말뚝은 그린 중앙과의 거리를 나타냅니다. 거리는 일반적으로 미터(meter) 또는 야드(yard)로 표시됩니다.
레이저 거리계 사용
레이저 거리계는 거리를 가장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깃발의 색깔 이용
골프코스에 있는 플래그의 색을 기준으로 홀의 위치를 판단합니다. 일반적으로 빨간 플래그는 그린 뒷쪽에 위치하고,
흰 플래그는 그린 중간에 위치합니다. 파란 플래그는 그린 앞쪽에 위치합니다.
어프로치 샷의 목표 지점
어프로치 샷은 홀에 넣겠다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퍼팅하기 좋은 곳에 볼을 놓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린이 빠르고 경사가 심한 경우에는 홀에 직접 넣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그린 위에 안전하게 공을 올려놓고, 퍼팅으로 홀에 넣는 것이 더 좋은 전략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프로치 샷을 할 때는 상황을 잘 파악하고, 적절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프로치 샷에 뒷땅이나 탑볼 방지
어프로치 샷에서 뒷땅을 치거나 탑볼을 쳐서 낭패를 경험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어프로치 샷을 안정적이며 정확하게 하기 위해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요.
정확한 클럽 선택
주변의 거리와 경사에 따라 적절한 클럽을 선택하세요. 일반적으로는 피칭 웨지나 샌드웨지를 많이 사용하지만, 그린과의 거리 및 잔디의 상태에 따라 다른 웨지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클럽 헤드와 하체 고정하기
그립이나 헤드 컨트롤이 부실하면 공의 방향이 흔들리거나 뒷땅이 치거나 탑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어프로치 샷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클럽 헤드를 회전시키지 않고 헤드를 고정한 상태에서 일직선으로 스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체는 단단히 고정시킵니다.
어드레스 때 헤드페이스 모양 그대로 임팩트까지 들어오기
임팩트가 망가지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백스윙까지는 잘했지만, 다운스윙 때 공을 맞히는데 너무 신경을 써서 손목을 쓰는 경우입니다. 손목 사용은 40미터 이하에서는 거의 없어야 합니다. 그 이상 거리에서도 최소 사용입니다.
몸의 무게중심 이동과 스윙
어프로치 스윙에서 무게를 왼쪽 다리로 이전하세요. 오른손잡이 기준입니다. 체중을 왼쪽에 70% 정도 두고
백스윙 든 만큼 그대로 팔로스루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볼을 높게 띄울 수 있고, 그렇게 되면 그린 위에 부드럽게 떨어집니다. 어프로치 샷에서 스윙 크기를 조절하여 거리를 조절하세요.
더 큰 스윙은 더 멀리 날리고, 작은 스윙은 더 짧게 날리게 합니다. 백스윙이 너무 길거나 과도하면 볼을 뒷땅에 칠 수 있습니다. 스윙 속도를 제어하여 강하게 치려고 하지 말고, 정확성에 중점을 두세요.
신뢰와 집중력
자신감을 갖고 스윙하며, 정확하게 볼을 치리라고 상상하십시오. 또한 현재 스윙에 집중하여 정확성을 높이세요.
정확한 어프로치 샷을 치려면 기술과 연습이 필요하며, 주어진 상황에 따라 스윙의 크기와 클럽 선택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프로치만 잘해도 퍼팅의 숫자를 줄이는 것이 쉬워집니다.
그만큼 골프는 즐거워질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