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티잉그라운드에서 벌타를 받지 않기 위한 준비사항
티잉그라운드에서의 벌타를 피하기 위해서는 신중한 준비와 스윙 관리가 필요하며, 멘털적인 강화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모든 골퍼가 가끔은 벌타를 경험할 수 있으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계속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티잉그라운드에서의 벌타 규칙은 일반적으로 다른 부분에서의 벌타 규칙과는 약간 다릅니다. 티잉그라운드에서의 벌타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될 몇 가지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티샷 구역을 확인합니다.
티샷 구역은 티마커와 티마커 사이의 공간으로, 플레이어는 이 공간 안에서 티샷을 해야 합니다.
티샷 구역을 벗어나서 샷을 하면 벌타가 부과되므로, 티샷 전에 티샷 구역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티 높이를 조절합니다.
티 높이는 플레이어의 스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티 높이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공이 제대로 날아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티 높이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윙 전에 긴장을 풀니다.
티샷은 골프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샷 중 하나이기 때문에, 긴장하기 쉽습니다. 긴장하면 스윙이 불안정해지고, 벌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스윙 전에 긴장을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안한 상황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의 스윙과 능력을 신뢰하세요. 걱정이나 긴장은 티샷 성공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멘털 관리가 중요합니다.
스윙 전에 목표물을 확인합니다.
목표물을 확인하면 스윙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으며, 벌타를 받을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티샷 전에 벌타 지역이나 아웃 오브 바운즈 지역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중간 목표 지형물을 숙지하면, 티샷을 신중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조절된 스윙
스윙에 과도한 파워나 스피드를 가하려고 하지 말고, 컨트롤 가능한 스윙을 유지하세요.
스윙 후에는 결과를 받아들입니다.
스윙 후에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결과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실망하면, 다음 샷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결과를 받아들이고 다음 샷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티잉그라운드에서 헷갈리는 룰
1. 잠정구 선언 하는게 유리한가?
우선 잠정구를 칠때 첫 번째 공과 두 번째 공을 명확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공을 표시하거나 특정한 방법으로 식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골프에서 잠정구를 선언하고 두 번째 공을 쳤는데, 첫 번째 친 공이 살아있는 경우, 이러한 상황에서는 첫 번째 공으로 플레이하는 게 좋습니다. 잠정구를 선언하고 두 번째 공을 치면, 첫 번째 공은 여전히 유효한 공으로 간주됩니다. 당연히 두번째 공은 무효가 되고 타수에서도 아무 불이익이 없습니다. 두 번째 공을 사용할 수 있지만 선택권이 있지만, 보통 골퍼는 첫 번째 공을 계속 사용하는게 점수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잠정구 선언을 안하고 두 번째 공을 사용할 경우, 첫 번째 공은 무효화됩니다. 즉 첫 번째 공이 살아 있어도 그 공은 분실구로 처리되고 결과적으로 2 타의 손해를 보게 됩니다.
2. 헛스윙은 한 타로 인정하나?
빈스윙과 실제 타격을 목적으로 한 스윙이 헛스윙이 된 경우에는 다른 기준이 적용됩니다. 빈 스윙은 연습스윙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타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실제 타격을 목적으로 한 스윙은 1 타수가 인정됩니다.
간혹 헛스윙하고는 연습스윙이었다고 우기는 동반자가 있다면 다음에 같이 라운딩하고 싶어 질까요? 골프 라운딩을 같이 해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신사적으로 플레이하도록 해야 합니다.
3. 티샷구역 밖에서 샷을 하는 것도 벌타먹나?
티샷구역 밖에서 샷을 하는 경우에는 2 벌타가 부과됩니다. 티샷구역은 플레이어가 홀을 시작할 때 반드시 플레이해야 하는 구역으로, 티잉 구역의 앞쪽 경계는 두 개의 티마커의 맨 앞부분의 점들을 이은 선이 되고,
티잉 구역의 좌우 경계는 두 개의 티마커의 바깥쪽 점들로부터 후방으로 두 클럽 길이 이내로 규정됩니다. 티마커의 위치는 각 티잉 구역을 규정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므로, 티잉 구역에서 플레이할 모든 플레이어에게 동일한 위치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티샷을 할 때는 티잉 구역 안에서 해야 하며, 티잉 구역 밖에서 샷을 하면 벌타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주말골퍼는 가급적 홀에 가까운 곳에서 티샷을 하려는 심리가 있고, 그러다 보니 티샷구역을 벗어나 앞쪽에서 샷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친구끼리는 '배꼽 나왔다'라고 가볍게 농담으로 얘기하고 말지만 골프룰을 지키는 것은 습관이며 에티켓 이므로 숙지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때 기준은 오직 볼의 위치입니다. 즉 발은 티샷구역을 벗어나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4. OB는 1 벌타인가?
골프의 "OB"는 "아웃 오브 바운스"의 약자입니다. 골프공이 골프 구장 해당 홀의 플레잉 범위를 벗어나면 페널티 스트로크가 부과됩니다. 파 4 홀에서 플레이하고 티샷이 테두리 밖으로 나왔다고 가정합니다. 테두리를 벗어난 경우 페널티는 1타이므로, 다음 샷은 티샷으로 할 때 3타째가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빠른 플레이 진행을 하려는 목적으로 OB 샷 지점으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샷을 하게 합니다. 거기에서 4타째를 치게 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