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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 치기를 할 때 주의해야 할 부상
다운 블로우(Down Blow) 스윙과 당구의 맛세이 기술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두 기술 모두 공을 타격할 때 수직에 가까운 각도로 내려찍는다는 점이 유사합니다.
정확도와 힘 조절이 중요한 기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팔꿈치 부상 : 찍어 치기를 할 때 과도한 힘을 주거나 잘못된 자세로 스윙을 하면 팔꿈치에 무리가 가해져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 허리 부상 : 체중 이동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과도한 회전을 하면 허리에 무리가 가해져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너무 과하게 찍어 치기를 하면 그 충격이 팔에 전달되어 일명 '앨보우' 에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와 기술을 사용하고, 적절한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하며 연습량을 조절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찍어 치기를 할 때 뒷땅을 치는 원인
일반적인 원인
● 체중 이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오른쪽에 체중이 남아 있는 경우
● 스윙 궤도가 아웃-인으로 형성되어 클럽 헤드가 공의 뒤쪽을 먼저 치는 경우
● 공을 띄우려는 생각에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해결 방법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 어드레스 자세에서 체중을 왼쪽에 싣고, 클럽 헤드를 지면에 낮게 유지해야 합니다.
● 스윙 궤도를 인-아웃으로 유지하여 클럽 헤드가 공의 중앙을 먼저 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손목을 고정하고, 팔과 어깨를 이용하여 스윙해야 합니다.
● 공을 띄우려는 생각을 버리고, 클럽 헤드가 공을 먼저 타격한 후 지면을 파고들게 해야 합니다.
엘보우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올바른 자세 유지
어드레스 자세에서 체중을 왼쪽에 싣고, 클럽 헤드를 지면에 낮게 유지해야 합니다.
백스윙 시 손목을 과도하게 꺾지 않고, 어깨를 회전시켜야 합니다.
다운스윙 시 하체를 먼저 회전시키고, 클럽 헤드를 빠르게 내려야 합니다.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
팔꿈치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팔꿈치 굽히기, 펴기, 손목 굽히기, 펴기 등이 있습니다.
연습량 조절
과도한 연습은 엘보우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연습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연습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휴식
연습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팔꿈치에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골프를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