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리스트
골프장 전경
골프장 전경

 

골프장이 총 몇개의 홀로 구성되어 있고, 파3, 파4, 파5는 몇개의 홀이 있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각각 기준타가 3~5인 홀은 대략 몇 미터의 길이인지도 알면 드라이버와 아이언 들의 거리를 어느 정도 쳐야 하는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1. 골프장의 홀 구성

일반적으로 골프장의 홀 구성은 파 3, 파 4 및 파 5로 구분됩니다. 각 파의 표준 거리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72 기준파의 골프장은 18개의 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홀은 파3, 파4, 파5 중 하나로 구성됩니다. 일반적으로 파3홀은 4개, 파4홀은 10개, 파5홀은 4개로 구성됩니다.

파 3 홀

파 3 홀은 일반적으로 100미터에서 230미터 사이의 거리를 갖습니다. 이러한 홀은 하나의 타샷으로 그린에 도달하여 두 번의 퍼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보통 거리가 짧은 홀이고 아이언 샷 한번만 잘 하면 그린에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가장 쉽게 느껴지는 홀입니다.

파 4 홀

파 4 홀은 티부터 홀까지의 거리가 230미터에서 450미터 정도 됩니다. 골퍼는 티샷과 페어웨이에서의 두번째 샷을 이용하여 그린에 도달한 뒤 두 번의 퍼팅으로 홀아웃하면 성공입니다.
드라이버만 잘 맞으면 파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파 5 홀

파 5 홀은 일반적으로 450미터 이상의 거리이며, 골퍼는 세 번의 샷을 이용하여 그린에 도달한 뒤 두 번의 퍼팅으로 마무리 하게 됩니다.
한번의 샷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중급자 이상에게는 편하게 느껴지는 홀이기도 합니다. 파4 홀과 마찬가지로 드라이버로 멀리 치게 되면 홀과의 거리가 가까워 지는 것이므로 대부분의 골퍼는 드라이브 비거리 늘리는 것에 많은 노력을 쏟게 됩니다.

보통 기준파가 72인 골프장은,  파3 홀 4개, 파4 홀 10개, 파5 홀 4개로 구성됩니다.
골프장의 각 홀은 파3, 파4, 파5로 구분되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파3 홀은 229미터 이하, 파4 홀은 약 230-430미터, 파5 홀은 보통 431미터 이상 입니다.

2. 클럽별 거리


골프 클럽의 평균 거리는 개인의 실력, 스윙 속도, 클럽 선택, 날씨 조건 및 골프 공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아래는 아마추어의 일반적인 남성 골퍼의 클럽별 평균 거리를 나타내는 대략적인 지표입니다. 

남성 골퍼 (평균 거리, 미터)

드라이버: 200-230 미터
3우드 (패어웨이 우드): 180 미터
4우드 (패어웨이 우드): 170 미터
3-아이언: 160 미터
4-아이언: 150 미터
5-아이언: 140 미터
6-아이언: 130 미터
7-아이언: 120 미터
8-아이언: 110 미터
9-아이언: 100 미터
PW (웨지): 90 미터
SW (샌드 웨지): 70 미터


생각보다 짧다고 생각될 수 도 있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클럽별 거리는 베스트 조건일때, 잘 날아간 거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이것은 평균값이며 개별 골퍼의 실제 거리는 많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파5 홀을 Par 로 마치기 위한 시나리오

전략은 각 홀의 디자인과 거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항상 클럽 선택과 타샷 방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공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는 클럽을 선택하고, 각 홀에 적합한 레이아웃과 장애물을 고려하여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로 홀아웃하기 위해서는 정확성과 거리 모두를 고려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드라이버 거리가 짧다면, 드라이버 대신 우드나 유틸리티를 사용하는게 현명한 방법이며, 그린 주변의 벙커나 해저드 등 장애물을 고려하여 클럽을 선택합니다.
어프로치 할때는 퍼팅을 좀더 쉽게 하기 위해 그린의 경사와 방향을 고려하여 샷을 해야 합니다.
핸디캡 18의 남성 골퍼가 450미터 길이의 파5 홀을 파로 홀아웃하는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골퍼 (드라이버를 220미터로 잘 치는 골퍼)

드라이버로 220미터 정도의 티샷을 칩니다. 이로써 티샷 이후에 남은 거리는 약 230미터 정도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스트로크에는 3번 우드 또는 5 우드를 사용하여 그린 주변으로 볼을 보냅니다. 
우드가 어렵게 느껴지면 유틸리티나 중거리 아이언(4-iron 또는 5-iron)을 사용하여 그린 주변에 볼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린 가까이 100미터 안에 도달했다면 세번째 샷은  웨지 (PW 또는 SW)를 사용합니다. 숏게임 기술을 활용하여 공을 그린에 가깝게 두고 홀 아웃합니다.

두 번째 골퍼 (우드와 아이언을 잘 치는 골퍼)

첫번째 골퍼보다 드라이버 거리가 짧다면 티샷에서 욕심을 내지 않고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약 190미터 정도 칩니다.
이후 페어웨이에서 우드나 유틸리티를 사용하여 부족한 드라이버의 거리를 만회하고 그린 주변까지 안전하게 거리를 나누어 전진합니다.

세 번째 골퍼 (드라이버와 우드가 잘 안되지만 아이언 샷과 숏게임을 잘 하는 골퍼)

티샷의 거리가 짧은 것에 주눅들지 않고 본인의 페이스대로 안전한 티샷을 합니다. 이후 미들아이언으로 두번에 걸쳐 정확한 목표 지점을 공략해 나갑니다.
그린 주변에서도 거리가 만만치 않게 남았자면 숏 아이언을, 100미터 이내의 거리라면 웨지로 그린을 노립니다.

각 골퍼는 그린 주변에 볼을 두는 데 중점을 두며, 숏게임 기술을 활용하여 파를 할 수 있습니다. 
동반자가 드라이버를 멀리 쳐내면 본인도 샷할때 긴장되고 몸에 힘이 더 들어가 무리한 스윙을 하게 되는게 흔한 일입니다. 드라이버가 잘 안되면 우드, 유틸리티 라는 대안과 아이언의 정확성이 충분히 많이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멘탈을 강하게 하고 나만의 플레이를 차분하게 하면 좋은 성적으로 홀아웃 하는 기쁨을 맛볼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