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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힌 볼은 볼의 일부가 지표면 아래에 있는 경우를 뜻합니다.
박힌 볼의 구제를 받기 위해서는 기준점이 필요합니다.
기준점은 볼이 박힌 곳 바로 뒤의 일반 구역이며, 구제 구역은 기준점으로부터 홀에 가깝지 않게 한 클럽 길이 이내의 일반 구역입니다.
이는 골프 규칙 16.3에 의거하며, 볼이 일반 구역에 박힌 경우 페널티 없이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구역에는 페어웨이와 러프도 포함되며, 코스에서 티잉 구역, 퍼팅 그린, 벙커, 페널티 구역을 제외한 모든 구역이 일반 구역입니다.
볼이 땅에 박혔다면, 무벌타 구제
티샷이 러프 지역에 박혔다면, 페어웨이·러프 관계없이 무벌타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50미터의 어프로치 샷을 했는데 부드러운 지면에 떨어진 후 앞쪽으로 튀었지만 백스핀으로 다시 그 피치마크에 정지했다면 박힌 볼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 수많은 피치마크 중 하나 안에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다면 자신이 만든 피치마크라고 할 합리적인 이유가 없다면 박힌 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깊은 러프에 있는 경우 육안으로 박혔다는 것을 확인하지 못한다면, 마크하고 집어 올려 박힌 볼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집어 올린 볼은 닦을 수 없으며, 마크하지 않거나 볼을 닦으면 1 벌타를 받습니다.
단, 잔디가 짧게 깎인 구역이 아닌 곳에 있는 모래에 박힌 볼은 구제가 불가합니다.
누군가 밟았거나, 뜨지 않고 곧장 지면에 처박힌 경우, 드롭한 볼이 지표면 아래 있는 경우에는 페널티 없는 구제 대상이 아닙니다.
구제 절차
볼이 박힌 곳 바로 뒤의 지점을 기준점으로 설정합니다.
기준점으로부터 홀에 가깝지 않게 한 클럽 길이 이내의 일반 구역에 드롭합니다.
드롭한 볼이 지면에 떨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볼이 지면에 떨어진 후에는 볼을 만지지 않고 플레이를 진행합니다.
디봇에 떨어진 볼의 경우는 무벌타 드롭이 불가능
디봇은 골프 클럽이 스윙하는 과정에서 땅과 충돌하며 생기는 흔적으로, 루스 임페디먼트(장애물)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디봇에 빠진 볼은 그대로 쳐야 하며, 만약 디봇이 볼을 덮고 있어 스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볼을 집어 들고 원래 위치로 옮긴 후 다시 쳐야 합니다.
이때 볼을 집어 들기 전에 반드시 마크를 해야 하며, 볼을 닦아서는 안 됩니다.
벌타를 받는지 무벌타인지 아는 것은 중요
○ 스코어 관리: 벌타는 스코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벌타를 받으면 해당 홀의 타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선수들은 벌타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반면, 무벌타 드롭은 타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선수들은 보다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 경기 흐름: 벌타는 경기 흐름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벌타를 받은 선수는 추가적인 시간을 소요하게 되며, 이로 인해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면, 무벌타 드롭은 경기 흐름을 유지할 수 있어, 선수들은 보다 원활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심리적 안정감: 벌타는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해칠 수 있습니다.
벌타를 받은 선수는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음 홀에서의 플레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면, 무벌타 드롭은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어, 선수들은 보다 집중력 있게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 규칙 준수: 골프는 규칙이 엄격한 스포츠입니다. 선수들은 규칙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벌타를 받게 됩니다.
반면, 무벌타 드롭은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선수들은 보다 편안하게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 상금 및 랭킹: 골프 대회에서는 상금과 랭킹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벌타를 받으면 상금과 랭킹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은 벌타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반면, 무벌타 드롭은 상금과 랭킹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선수들은 보다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골프에서 무벌타 드롭(drop)이 가능한 경우
○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 잔디가 뭉치거나 맨땅이 드러난 곳, 물이 고인 곳, 동물이 만든 구멍 등에서 플레이가 어려울 때 무벌타 드롭을 할 수 있습니다.
○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 바위, 큰 돌, 떨어진 나뭇가지, 고정된 스프링쿨러 헤드, 배수구 등이 스윙이나 스탠스에 방해가 될 때 무벌타 드롭이 가능합니다.
○ 워터 해저드(water hazard) 경계선 밖: 볼이 워터 해저드 경계선을 넘어갔으나 여전히 물에 닿지 않았을 때 무벌타 드롭을 할 수 있습니다.
○ 언플레이어블(unplayable) 상황: 볼이 플레이하기 매우 어려운 곳에 위치했을 때, 예를 들어 경사가 심한 언덕이나 나무 사이 등에서 무벌타 드롭을 할 수 있습니다.
○ 거리 표시 말뚝: 거리 표시 말뚝이 샷하는데 방해가 될 경우 무벌타 드롭을 할 수 있습니다.
○ 코스 내 카트 도로: 아스팔트 길 등의 카트 도로에 공이 떨어졌거나 골퍼의 발이 걸릴 경우 무벌타 드롭이 가능합니다.
○ 수리지: 잔디 수리를 위해 수리지로 표시된 곳에 공이 떨어졌을 때 무벌타 드롭을 할 수 있습니다.
단, 무벌타 드롭을 할 때는 볼을 집어 올리기 전에 원래 볼이 있던 지점을 정확히 마크해야 하며, 드롭은 어깨 높이에서 해야 합니다.
또한, 드롭한 볼이 코스의 경계를 넘어가거나 장애물에 맞을 경우에는 다시 드롭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