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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를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다면, 주위 동료들이 새 제품으로 교환하라고 한 마디씩 던질 겁니다.
골퍼가 생각한 대로 볼이 잘 나가 준다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만, 그래도 5년 이상 사용했다면 교체를 생각하는 것도 좋습니다. 5년이란 기준도 없습니다만 주말골퍼 기준으로 교체주기가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교체의 필요성은 크게 4가지로 봅니다.
1) 성능 저하
드라이버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 저하됩니다.
특히, 드라이버의 샤프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도가 약해지고, 헤드의 반발력도 감소합니다.
이로 인해 비거리가 줄어들고, 미스샷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스윙 스타일 변화
5년 동안 사용하면서 스윙 스타일이 변화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드라이버가 더 이상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새로운 기술 적용
최근에는 드라이버에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본 소재를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반발력을 높이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4) A/S 불가능
오래된 드라이버는 A/S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드라이버가 고장 나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수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드라이버를 5년이상 사용하고 있다면,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 제품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스윙 스타일과 선호하는 특징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드라이버를 선택할 때는 직접 시타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드라이버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퍼들에게 선택받은 드라이버 3종
국내외 공통적으로 테일러메이드와 코브라가 인기 있었고, 한국에서는 타이틀리스트, 미국에서는 켈러웨이가 인기가 있어서 결과적으로 총 4개의 벤더 제품을 취급해 보았습니다.
개인적 선호도가 있기 때문에 드라이버 선택 시 에는 참고만 하시고, 특히 가격은 샾마다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잘 비교해 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 테일러메이드는 심맥스부터 시작해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브랜드입니다.
매년 성장하는 브랜드로 엄청난 비거리와 타구감, 타구음까지 다 잡은 최강 드라이버로 손꼽힙니다.
이번 스텔스2 모델은 전 모델에는 없던 드로우 구질의 무게추가 생겼습니다.
2023년에 출시된 드라이버로, 카본 페이스를 적용하여 높은 관용성과 비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드로우 구질의 무게추가 추가되어 더욱 정교한 스윙이 가능합니다.
스텔스 플러스 : 2022년에 출시된 드라이버로, 스텔스2와 마찬가지로 카본 페이스를 적용하였습니다.
하지만 무게추가 10g으로 일반 모델보다 관용성이 좀 더 낮고, 조작성이 좋은 모델입니다.
코브라
에어로젯 : 코브라는 시중의 다른 모델보다 훨씬 더 저렴하지만 프리미엄 성능을 제공하는 브랜드입니다.
2023년에 출시되었고 드라이버가 공중에서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공기역학적 형태를 특징으로 합니다.
고탄도와 낮은 스핀, 방향성을 갖춘 헤드 설계로 출시되었습니다.
헤드는 총 3가지로 출시되었으며, LS 모델은 일반 모델보다 관용성이 낮고 조작성이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브라 LTDx LS : 2022년에 출시된 드라이버로, LTDx의 후속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높은 관용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샤프트와 조합이 가능합니다.
타이틀리스트
TSR : 타이틀리스트는 골프 브랜드 중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TSR 드라이버는 높은 관용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샤프트와 조합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미스샷이 발생하더라도 비거리 손실이 적고, 안정적인 스윙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샤프트와 조합이 가능해 사용자의 스윙 스타일에 맞는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어 더욱 정교한 스윙이 가능합니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적용하여 스윙 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더욱 빠른 스윙 스피드를 낼 수 있습니다.
최적의 무게중심을 구현하여 공이 더욱 멀리 날아가고, 높은 관용성을 제공합니다.
뛰어난 타구감과 타구음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입니다.
TSR 1: 460cc의 대형 헤드로 제작되어 있으며, 높은 관용성과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TSR 2: 440cc의 중형 헤드로 제작되어 있으며, 적당한 관용성과 조작성을 제공합니다.
TSR 3: T430cc의 소형 헤드로 제작되어 있으며, 낮은 무게중심과 높은 MOI로 조작성을 높였습니다.
캘러웨이
로그 ST Max LS : 낮은 스핀과 강한 탄도를 제공하는 모델입니다. 이로 인해 공이 더 멀리 날아가고, 높은 관용성을 제공합니다.
로그 ST Max LS 드라이버는 중상급자용 모델로, 더 강한 탄도를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합니다.
어드레스가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스윙 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본 샤프트로 투어에이디 UB 벤투스 텐세이 샤프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문제작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샤프트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를 통해 최대 26g의 텅스텐 무게를 낮고 깊고 배치해서 헤드 스피드와 관용성, MOI 모두 극대화하였습니다.
가격대
| 벤더 | 모델 | 가격대 |
| 테일러메이드 | 스텔스2 | 약 80만원 - 100만원 |
| 스텔스 플러스 | 약 70만원 - 90만원 | |
| 코브라 | 에어로젯 | 약 50만원 - 70만원 |
| LTDx LS | 약 60만원 - 80만원 | |
| 타이틀리스트 | TSR | 약 80만원 - 100만원 |
| 캘러웨이 | 로그 ST Max LS | 약 70만원 - 90만원 |
위 가격은 인터넷 쇼핑몰 기준이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의 성능과 기능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드라이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