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티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죠. 나이가 들수록 티 샷 거리가 감소하는 것은 어쩔 수 없고 너무나도 당연한 과정이라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퍼팅, 치핑, 드라이버 정확성, 그리고 멘털 부문에서는 나이가 들고 경험이 쌓일수록 더 나아지겠지만 ‘왕년’에 기록했던 티 샷 거리는 조금씩 줄어갈 것입니다. 샷 거리를 유지하는 키워드는 유연성 그렇다고 해서 거리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유연성이 좋으면 샷 거리를 유지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먼저 관절의 가동성을 넓혀야 합니다. 몸이 더 빠르게 움직일수록 더 멀리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힙과 어깨가 제대로 움직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시니어골퍼에게 스피드스틱(Speed-stick) 트레이닝 같은 훈련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시니어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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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1.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