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프로치샷의 종류어프로치샷은 거의 대부분 웨지를 사용하며, 웨지의 종류는 피칭(48도), 52도, 56도(벙커샷), 60도 입니다. 주말골퍼가 주로 사용하는 웨지는 피칭 웨지(48도-52도), 샌드 웨지(56도-58도), 갭 웨지(52도-56도), 로브 웨지(60도 이상) 중에서 피칭 웨지와 샌드웨지입니다. 웨지샷의 경우 클럽의 각도가 클수록 공이 높이 뜨고 비거리가 짧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구르는 거리가 짧아집니다. 반대로 클럽의 각도가 작을수록 공이 낮게 뜨고 비거리가 길어지며, 구르는 거리가 길어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반적인 경향성은 모든 상황에서 항상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웨지샷을 할 때는 자신의 스윙 스타일과 클럽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

중급자 골퍼에게 가장 어려운 게 어프로치 샷이 아닌가 합니다. 어느 정도 핸디가 형성된 후에는 모든 아마추어 골퍼의 그날 점수는 어프로치 샷의 정확도에 좌우됩니다. 어프로치 클럽 선택하기 웨지 52도와 56도 중 어프로치 클럽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요. 프로들 기준이라면 56도나 58도 정도가 적당하지만 아마추어라면 조금 다릅니다. 대다수의 초보 골퍼의 경우 50m ~ 70m 거리를 샌드웨지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프로들이 그렇게 하니까요. 사실 레슨 프로들은 연습온 분들에게 52도 클럽을 이용해서 낮은 탄도의 어프로치가 정확도에서 유리하다고 말합니다. 틀린 말은 아닌데 초보의 경우 캐디에게 남은 거리를 물어보고 일명 S 거리 안쪽이라면 대부분의 어프로치를 56도를 통해 해결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

"보기 플레이어"는 골프 용어 중에서 잘 알려진 용어는 아니지만, 아마추어 골퍼 중에서 높은 수준의 골프를 치려고 노력하고 경기 중에 경쟁하는 것을 즐기는 골퍼를 가리킵니다.각 홀을 ‘보기’로 홀아웃 한다면 스코어는 90 (72타 + 18홀) 타 이며, 그래서 통상 이 스코어 정도를 적어내는 골퍼를 보기 플레이어라 부릅니다.90타 정도의 스코어를 내기 위해서는 드라이버 샷의 경우에는 페어웨이 적중률이 50% 이상이어야 합니다. 페어웨이 샷은 그린 적중률이 30% 이상이어야 하며, 어프로치 샷은 그린 주변에서 공을 홀컵 가까이 붙여서 퍼팅 횟수를 줄일 수 있어야 합니다. 퍼팅은 라운드 당 40개 이내로 치는 수준이어야 합니다.즉, 90타 정도의 스코어를 내기 위해서는 샷의 정확도와 거리 조절 능력이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