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골퍼는 퍼팅 기술을 연마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는 경우가 많으며, 퍼팅 연습용 그린을 꼭 들려 그날의 그린 컨디션을 확인합니다. 골프대회의 연습그린은 고수중의 고수들의 실전 퍼팅 비법을 볼 수 있는 생생한 교육현장입니다. 이들의 다양한 연습법은 화재가 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이 필드 연습 그린에서 퍼팅을 연습하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소개합니다. 1. 거리 조절연습그린에서 다양한 거리에 공을 놓고, 퍼팅을 하면서 거리감을 연습합니다. 이때,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일정한 과정을 따르면 평정심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은 자신만의 거리걔선법이나 제가 이전 포스팅했던 거리퍼팅 맞추기, 369 법칙을 연습해 보세요. 2. 정렬 및 조준공 두개를 준비하여, 두 공이 닿아있는 부분..
골프는 멘털게임이자 확률게임입니다.이런 상황 상상해 보시죠. 3번 유틸리티로 180미터를 보내는 골퍼가 있습니다. 페어웨이에서 세컨드샷을 준비하고 있는데, 전방 80미터에 워터해저드가 있습니다. 헤저드 넘기려면 최소 170미터는 비거리로 보낼 수 있어야겠네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방법은 두 가지입니다.첫 번째 선택은 본인의 유틸리티 비거리를 믿고 과감하게 해저드를 넘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써드샷으로 온 그린 하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 선택은 세컨드샷으로 70미터 보내고, 써드 샷으로 100미터 이상을 보내 그린에 올리는 방법입니다. 어떤 샷을 할지 선택기준을 알려드리니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다섯 가지를 고려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해 보십시오. 1) 3번 유틸리티 클럽을 칠 수 있는 기술 수..
주변에 골프 잘 친다고 소문난 분이 있다면, 그분과 악수를 해 보십시오. 덩치에 비해 손아귀힘이 센 것에 놀라고, 팔뚝도 단단함을 눈치챌 수 있을 겁니다. 골프장에서 자주 만나는 친구의 차에 악력기가 있다면, 그 친구분 조만간 레벨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또, 주머니에 휴대용 악력 연습도구가 있다면 두려워해야 할 대상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손아귀힘과 손목힘이 강하면 장타를 치기 위해서는 훌륭한 조건을 갖춘것 입니다. 스윙의 파워, 컨트롤, 일관성이 향상됩니다. 이유는 살펴보겠습니다.1) 스윙 스피드 향상 손아귀힘과 손목힘이 강하면 스윙 스피드가 빨라집니다. 라운딩 시간이 길어지면서 체력이 고갈될때에도 스윙 제어력을 유지하며 피로로 인한 자세 붕괴를 방지합니다. 손아귀힘이 강하면 손에 힘을 꽉 주지..
페어웨이 중앙에 볼이 떨어지면 좋겠건만. 산비탈면에 떨어져 볼이 살아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라는 마음이 듭니다.그래서 이러한 경사면 샷은 다해이긴 합니다만 잘 대응하지 못하면 그 지점에서의 샷이 제 거리나 방향을 못 잡고 엉뚱하게 날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오늘은 발끝경사면 샷을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발끝 오르막 경사와 발끝 내리막 경사 샷은 일반 평평한 곳에의 샷과는 많은 부분 차이가 있습니다. 발끝 오르막 샷1) 공 위치 스탠스에서 볼을 약간 더 앞쪽에 놓습니다. 이는 볼이 클럽 중앙이나 약간 토우 쪽으로 닿도록 하여 오르막 라이를 보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공의 위치는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에 둡니다. 2) 제중 분포체중은 왼쪽에 실리게 해야 합니다. 스윙 중에 균형을 유지하는 데..
경사에서 샷을 할 때는 클럽선택부터 에이밍까지 새롭게 배워야 하고,멘털도 부담을 갖지 않도록 긴장프는 법을 잘 활용하여야 합니다.오르막 경사의 샷1) 적합한 클럽을 선택 경사면이 더심할수록 로프트가 더 커지기 때문에 평소 거리에 비해 한두 클럽 긴 것을 잡습니다. 어깨선이 경사면과 평행하게 하고 체중은 오른발족에 더 두고 공은 높은 곳에 있는 왼발 쪽에 두며, 경사가 심할수록 공의 위치는 약간씩 더 왼쪽으로 가야 합니다. 2) 무게 중심 오르막 발쪽으로 체중을 두십시오. 이는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스윙 중에 발이 흔들리는 것을 방지합니다. 백스윙할 때 오른발에 체중을 유지하면서 견고하게 고정시키고, 보통 공을 잡아당기는(훅) 경향이 많으므로 목표선을 약간 오른쪽으로 잡습니다. 더 가파른 공격..
80대를 넘어 핸디캐퍼가 되기 위해서는 다소 어렵더라도 공이 오른쪽으로 휘거나 왼쪽으로 휘는 샷을 구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라운드를 하다보면 페어웨이가 심하게 휘거나 장애물이 있어 똑바로 샷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여러 번 옵니다. '평소 이러한 상황에 대응 할 수 있는 샷 연습을 해둬야지' 하는 마음이 또 생기며 적절히 대응 못한 본인의 게으름과 연습 부족을 탓하게 되지요. 드로우나 페이드 처럼 서로 상반된 샷들은 '수학 공식'처럼 치는 방법을 외워 두면 좋습니다. 상반되는 샷은 어드래싱과 샷을 하는 법이 정반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 한쪽 방법만 외운다면 다른 샷은 저절로 알게 되는 셈이죠.드로우는 '닫고 서야 합니다(CLosed stand)'를 기억하시면 됩니다. 물로 클럽헤드는 목표에 직각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