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자 골퍼에게 가장 어려운 게 어프로치 샷이 아닌가 합니다. 어느 정도 핸디가 형성된 후에는 모든 아마추어 골퍼의 그날 점수는 어프로치 샷의 정확도에 좌우됩니다. 어프로치 클럽 선택하기 웨지 52도와 56도 중 어프로치 클럽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요. 프로들 기준이라면 56도나 58도 정도가 적당하지만 아마추어라면 조금 다릅니다. 대다수의 초보 골퍼의 경우 50m ~ 70m 거리를 샌드웨지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프로들이 그렇게 하니까요. 사실 레슨 프로들은 연습온 분들에게 52도 클럽을 이용해서 낮은 탄도의 어프로치가 정확도에서 유리하다고 말합니다. 틀린 말은 아닌데 초보의 경우 캐디에게 남은 거리를 물어보고 일명 S 거리 안쪽이라면 대부분의 어프로치를 56도를 통해 해결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
골프장갑은 골프를 칠 때 손의 그립감을 높여주고, 손의 부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절한 사이즈를 선택하여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1. 골프장갑의 선택기준골프장갑의 사이즈를 선택할 때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을 고려해야 합니다. 장갑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하여 한 치수 작게 사는 것을 추천하기도 하지만, 너무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면 스윙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자신의 손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손의 크기 : 손의 크기에 따라 적절한 사이즈를 선택해야 합니다. 손의 크기는 손바닥의 길이와 너비를 측정하여 결정할 수 있습니다. 손 크기는 손마디 바로 아래 손바닥 둘레를 재며,손가락 길이는 가운데 손가락의 끝에서부터 밑부분의 주름까지의 길이를 측정합니다. 손가락 끝..
골퍼들을 괴롭히는 요소는 너무나도 많다. 그중, 한 가지가 퍼팅 입스입니다. 퍼팅 입스(yips)는 골프에서 퍼팅을 할 때 불안감과 긴장감으로 인해 퍼팅에 실패하는 증상을 말합니다.1. 퍼팅 입스의 원인퍼팅 입스는 일반적으로 퍼팅 슬럼프라고 알려져 있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통제되지 않은 손떨림이나 무의식적인 근육 경련, 그리고 매끄러운 스트로크를 방해하는 멘탈 컨디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의식적인 움직임은 스코어를 망칠 뿐만 아니라, 골퍼의 자신감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퍼팅 입스는 퍼터 헤드가 타깃 방향으로 정확하게 직진하지 않고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퍼팅 입스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 기술적인 문제퍼팅 기술이 부족하거나, 퍼팅 자세가 올바르지 않은 경우 발생..
골프 슬라이스는 공이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구질로, 초보 골퍼들이 많이 겪는 미스샷입니다. 골프는 항상 초보때 마음과 자세로 쳐야 하고 나의 마인드컨트롤이 일정히 유지되어야 스코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처음 골프를 배울때 어드레스, 그립 잡는 법, 실제 스윙궤도, 몸의 템포 등을 티칭프로에게 배우는데 막상 인도어 연습장이나 골프장에 가서 샷을 하면 공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뭐가 문제 인지 캐치하기 어렵고 힘만 들어가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슬라이스입니다. 혼자 책이나 유튜브를 보면서 고쳐보려고 하면서 보상동작이 생기고 겨우 공이 맞기 시작하는데요. 이런 경우 컨디션이 안좋거나 골프를 꾸준히 치지 않는다면 그 보상동작도 컨트롤이 안 되면서 험난한 골퍼의 길로 가거나, 본인과는 맞..
드라이버와 아이언샷을 잘해 파-온을 하고는 퍼팅을 잘 못해 쓰리퍼팅, 포퍼팅으로 보기나 더블보기를 하면 너무나 허탈하고 마음이 상합니다.골프를 잘 치는 동반자를 보면 퍼팅에 큰 실수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퍼팅 한 번의 스트로크나 드라이버샷이나 똑같은 한 타 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퍼팅실력이 중요한 것입니다.개인마다 퍼팅거리를 맞추는데, 스트로크 크기를 조절하는게 일반적입니다.중상급자 골퍼들이 주로 사용하는 369법칙이라는 퍼팅 방법을 소개하니, 개인별 맞춤 연습을 통해 감을 잘 익혀 두시면 퍼팅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1. 퍼팅 369법칙보통 '369법칙'이라고 하는데, 양발을 20센티 벌리고 볼을 왼쪽 눈 아래 위치 시킨 퍼팅 자세에서 시작합니다. 퍼터의 ..
1. 2024년 TGL 리그 창설골프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아주 유쾌한 소식입니다. 스크린골프 리그 TGL 이 2024년 1월부터 열립니다.우즈, 애덤 스콧을 비롯해 유명 PGA선수들을 볼 수 있고, 우리나라의 새로운 골프 스타 김주형 선수도 참가 예정입니다.남자 골프의 세계적인 스타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합작한 스크린골프 리그가 내년 1월 첫 대회를 열고 본격 출범하는것 입니다. PGA투어 선수들이 6개 팀이 스크린 골프로 겨루는 TGL은 정규 시즌 동안 매주 월요일 15차례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포스트 시즌이 이어집니다.최정상급 선수들이 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는 월요일에 경기를 치르면서 거액의 상금을 나눠 가지는 구조인데다, 첨단 IT 기술이 접목되어 새로운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