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골프장을 찾으려는 골퍼가 알아야 할 사항을 점검해 보겠습니다. 골퍼 점검 사항 골프웨어 & 골프용품 준비 골프장에 가시려면 먼저 골프웨어를 착용하시고 골프용품을 갖추셔야 합니다. 이미 마련해 두신 게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새로 장만하셔야 한다면 무엇을 사고 입으셔야 할지부터 고민하셔야 합니다. 아마 선택의 폭이 좁은 게 아니라 너무 넓어서 고민이 되실 겁니다. 봄 시즌을 맞이해 골프웨어와 골프용품을 가리지 않고 각종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꼭 좋거나 나쁘다는 정답은 없으니, 무엇보다 본인에게 알맞은 물건을 찾으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골프웨어의 경우 자신의 몸에 잘 맞는지, 원하시는 기능이 있는지,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인지를 따지셔야 하고, 골프용..

지난해 우리나라 골퍼가 가장 많이 찾은 지역은 베트남 다낭(17.9%)이었고, 나트랑, 하노이, 호치민 등이었고, 태국 치앙마이가 11.4%, 방콕이 9.5%의 골퍼가 찾으며 인기를 구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아 골프투어가 인기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저렴한 비용’일 것입니다. 비용이 저렴해서 인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절대적, 상대적으로 비용이 다른 나라보다 적게 든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동남아 골프투어는 비용 이외에도 장점이 적지 않았습니다. 체력만 받쳐주면 하루 27~36홀까지 마음대로 라운드를 돌 수 있는 일명 ‘무제한 골프’까지 가능하다는 점, 국내 골퍼가 선호하는 골프장이 위치한 관광지는 대부분 치안과 서비스도 좋은 편이라는 점은 비용..

짧은 거리인 만큼 퍼팅은 정교함이 요구된다. 퍼팅 실수, 왼팔의 움직임을 살펴라 퍼터 헤드를 스퀘어로 정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왼팔을 겨드랑이 붙인 상태로 오른쪽 어깨를 밀어야 합니다. 그다음 볼을 당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트로크해야 합니다. 볼을 당겨 치거나 밀어치게 되면 임팩트 전 스트로크 속도가 감소하게 됩니다. 어깨와 팔을 이용한 스트로크를 해야 합니다. 손목을 쓰지 않고 어깨와 팔을 시계추처럼 움직여 스트로크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일정한 리듬과 템포를 유지할 수 있으며, 공의 방향성도 좋아집니다. 자연스럽게 스트로크 이때 볼 가까운 지점에서 페이스가 닫히거나 열리게 되어 성공시킬 확률이 낮아집니다. 짧은 거리인 만큼 볼을 치는 타격보다 자연스럽게 스트로크하는 것이 퍼팅 성공률..

드라이버가 안 맞는다면?드라이버는 잘 치는데 아이언은 뒤땅을 자주 치는 경우도 있고, 아이언샷은 좋은데 드라이버샷은 실수가 많은 골퍼도 있다. 드라이버샷과 아이언샷의 스윙 원리는 같다고 하는데 이런 차이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멋진 드라이버샷에 이어 안정된 아이언샷을 함께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클럽 헤드의 모양과 샤프트 길이가 서로 다른 점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빈 스윙을 하고 샷을 하게 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우선 클럽 디자인으로 보면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전혀 다른 클럽이다.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샤프트 끝에 있는 클럽 헤드가 공에 다가가는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드라이버샷 공포 극복드라이버 9도, 10.5도인기끈 드라이버 드라이버샷을 잘 치는 방법● 어드레스 자세 점검하기 ..

골퍼들이 일본을 선택하고 있어요제주지역 골프장들이 '역대급 엔저'의 영향으로 내장객이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제주지역 골프장 내장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보다 12% 감소했습니다. 도민 내장객은 10.7%이 줄었으며, 도외 및 외국인 내장객은 13.5% 감소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로 인해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해외로 발길을 돌리는 골퍼들이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의 급격한 엔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일본의 골프 비용이 제주도보다 저렴해진 영향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와 일본으로 1박 2일 골프 비용 비교 제주도의 경우 주말 그린피는 최저 18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이며, 주중에는 최저..

퍼팅이 모든 골퍼에게 어려운 이유골프는 18홀 짜릿한 여정을 통해 정확성과 전략을 겨루는 스포츠입니다.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등 다양한 클럽을 이용해 홀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가장 마지막에 마주하는 것이 바로 퍼팅입니다. 퍼팅은 짧은 거리에서 놓인 그린 위에서 공을 홀 안으로 굴리는 간단한 행위지만 실제로 많은 골퍼에게 골프의 마지막 장벽이라 불릴 만큼 어려움을 겪는 기술입니다. 골프 전체 타수의 43%를 차지하는 퍼팅은 실수를 범해도 만회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아 스코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왜 많은 골퍼는 퍼팅에 어려움을 느낄까요? 맥길로이도 고민하는 퍼팅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올라운더 플레이로 지난해에도 타수 관련 6개 지표 중 4개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평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