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규칙 ‘깃대 플레이’ 골프규칙 중 일부 개정 2019년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골프규칙 중 일부를 개정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깃대를 꽂은 상태로 그린 플레이를 하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퍼팅 때 깃대를 뽑아야 했고, 뽑지 않거나 바닥에 놓인 깃대를 볼로 맞히면 벌타를 받았습니다. 규칙을 바꾼 이유는 플레이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골프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스포츠로 젊은 골퍼의 유입을 막는 요인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시간이 줄어들면 골프 인기가 높아져 골프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논리였죠. 골프 선수들도 찬성 선택 사항이므로 오히려 좋았습니다. 강하게 쳐서 깃대를 맞고 홀에 들어가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규칙이 적용된 초기에 많은 선수가..
골프 실력 레벨업과 비거리 상승은 불가분의 관계 클럽별 남자 비거리 평균은 어떻게 되나요? 골프에 처음 입문하면 가장 먼저 잡는 골프채는 7번입니다.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짧은 클럽도, 긴 클럽도 잡게 되면서 Driver까지 잡게 됩니다. 그러면서 점점 비거리 욕심이 생기게 되고, 필드에 나가면서 Score에도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스코어를 줄이려면 클럽별로 일정한 거리를 확보해야 하며, 일정한 거리를 확보하려면 방향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결국 거리와 방향성을 잡게 되면 Score는 당연히 낮아지게 됩니다. 여기서 한 단계 점프를 하고 싶을 때 비거리를 늘리려고 노력합니다.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스윙은 망가지고, 한동안 침체기라는 것이 오고 없던 슬라이스, 훅도 생기고, 클럽을 바꿔야 하는지에 ..
거리 환산해야 중급이상의 골퍼라운딩 동료 중에서는 거리를 야드로 불러 달라는 사람도 간혹 있습니다. 그래서 미터, 야드 단위에 대한 거리 환산을 해보고 골프에서 자주 언급되는 300야드, 100야드 1야드는 몇 미터가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야드의 유래 야드의 유래는 정확하지 않으며, 그 기원에 대해서 다양한 설이 존재합니다. 그중 하나는 영구에서 유래되었으며 땅의 면적을 측정하는 도구인 Yardstick에서 왔다고 하는 설이 있습니다. 또 다른 설은 12세기 영국 헨리 1세가 팔을 뻗었을 때 엄지손가락에서 코끝까지의 길이가 기준이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1yard라는 표현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야드와 미터 길이 차이는? 1yd 는 영국 기준의 0.9144m 로 협정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아이언 비거리의 중요성아마추어 골퍼들이라면 다들 한 번씩 비거리를 어떻게 하면 늘릴 수 있을까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투자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드라이버의 비거리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아이언의 비거리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드라이버뿐만이 아니라, 아이언의 비거리가 늘어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 아마골퍼들은 7번 아이언을 얼마나 치고 있을까요? 장타자도 분명히 있겠지만, 보통 남자골퍼는 7번 아이언 기준 평균 140미터입니다. 실제로 150을 친다고 해도 필드에서 그 거리를 내기는 쉽지 않습니다.실제로 레슨시에도 '7번 아이언은 런이 거의 없다' 라고 말할 정도이니까요. 아이언의 비거리가 크면 얻는 장점 아이언의 비거리가 증가하게되면 클럽도 짧게 잡고 공략할 수 있어..
임팩트 마커의 필요성방금 친 그 샷, 타점 어디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비거리 + 방향성 둘 다 놓쳤으면서, 임팩트 스팟을 모르면 평생 실력향상이 안될 수 있습니다. 스윙이 안정되지 못한 골퍼에게 타점 위치부터 타구감까지 정확하게 확인하는 임팩트 마커는 필수입니다. 나의 구질과 임팩트 를 잘 모르겠다면 임팩트 마커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정확한 임팩트 위치 확인과 샷 포이트의 색 변화로 자신의 스윙 스팟을 확인하여 샷을 진단해 볼 수 있습니다. 샷 임팩트 지점 확인을 통해 샷 방법과 해결책을 찾아봅시다 ! 임팩트 마커 사용의 효과 임팩트 마커는 골프 스윙 시 볼이 클럽 페이스에 맞는 위치를 표시해 주는 도구로,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스윙 분석 : 임팩트 마커를 사용하면 볼이 클럽 페이스..
찍어 치기를 할 때 주의해야 할 부상 다운 블로우(Down Blow) 스윙과 당구의 맛세이 기술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두 기술 모두 공을 타격할 때 수직에 가까운 각도로 내려찍는다는 점이 유사합니다. 정확도와 힘 조절이 중요한 기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팔꿈치 부상 : 찍어 치기를 할 때 과도한 힘을 주거나 잘못된 자세로 스윙을 하면 팔꿈치에 무리가 가해져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 허리 부상 : 체중 이동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과도한 회전을 하면 허리에 무리가 가해져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너무 과하게 찍어 치기를 하면 그 충격이 팔에 전달되어 일명 '앨보우' 에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와 기술을 사용하고, 적절한 스트레칭과 근력..